주일낮 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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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26일 주일낮예배
운영자 2020-01-27 추천 0 댓글 0 조회 784

아브라함의 선택

창세기 13:9-17

 

 

 

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마태복음 13:45-46). 예수님은 우리가 가진 소유를 다 팔아서라도, 차지할 만한 가치가 있는 분입니다.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천국 비유에서 모든 재물을 팔아 보화와 진주를 산 농부와 상인 역시도, 세상 사람이 보지 못하는 가치를 발견하고, 거기에 투자를 한 것이었습니다.

브라함과 롯은 가치관과 세계관이 다르고, 믿음의 수준이 달랐습니다. 특별히 여기서 우리는 아브라함과 롯이 가졌던 가치관과 안목을 발견하게 됩니다.

, 아브라함은 멀리 보는 안목을 가졌습니다.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10) 눈에 보여 지는 조건이 아무리 좋고, 환경이 좋아 보여도, 그곳이 애굽으로 내려가는 길이라면, 돌이켜야 합니다. 믿는 사람에게는 세상 사람과 다른 기준이 있어야 되고, 세상 사람과 다른 가치관이 있어야 됩니다. 롯에 비하여 아브라함은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그대로 가나안 땅에 머물렀습니다.

, 아브라함은 물질보다 영적인 것에 더 귀중한 가치를 두었습니다.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더라”(13) 롯이 망한 이유는 소돔이 망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영적인 것을 더 귀중히 여겼습니다. 물질보다 정신적인 가치를, 형제 우애를 더 소중하게 여겼고, 한 형제요 친족이라는 본질을 놓치지 않고 굳게 붙잡았습니다.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8) 아브라함은 조카 롯과의 갈등이 생겼을 때, 물질보다 화평을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양보했습니다. 화평은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의 여유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아브라함이 롯에게 먼저 선택권을 주자, 롯이 삼촌을 전혀 배려하지 않고, 좋은 땅인 것처럼 보이는 곳을 택하여 떠나버렸습니다.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다녀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14~17)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양보했더니 그 빈자리에 하나님이 찾아 오셔서 아브라함을 위로해 주셨을 뿐 아니라, 예상하지 못한 복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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