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낮 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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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09일 주일낮예배
운영자 2020-02-12 추천 0 댓글 0 조회 767

언약의 표징

창세기 17:1-14

 

 

 

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다시 나타나셔서 나와 너 사이에 언약을 세우자!’ 라고 말씀하십니다(2). 오늘 말씀은 아브라함이 99세 때 주신 약속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을 모두 잊어버리고 살 때 주신 언약입니다.

늘 본문의 언약은 앞에서 아브라함과 맺었던 언약과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이것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아브라함의 책임성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 복의 통로로 삼겠다는 약속과 축복의 선언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이 해야 할 일이 언급 되고 있습니다.

, ‘완전하라는 것입니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1) 이 말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생활을 하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신 목적이 있습니다. 그를 축복의 도구로 삼아 만백성에게 하나님의 자비와 구원의 은혜를 베풀기 위해서 아브라함을 불렀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완전한 삶이란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하나님의 능력과 힘을 공급받으며, 하나님이 부여하신 목적과 사명을 감당해 가는 삶입니다.

, ‘새로운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름을 바꾸라고 했습니다.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5) 이름이 바뀌었다는 것은 전에 있던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부여된 이름은 이제 더 이상 우리가 이 땅의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임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아브람에게도 아브라함이라는 새 이름을 주시면서 새로운 존재로 살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 아이의 아버지, 이스마엘의 아버지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열국의 아버지’ ‘많은 무리의 아버지로 살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름이 바뀌어 지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명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비전을 품는 것이 바로 진짜 이름이 바뀌어 지는 것입니다.

, ‘할례를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9) 하나님께서 주시는 언약이 유효하기 위해서는 아브라함이 그 언약을 잘 지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대로 살아야, 그 말씀이 내 삶 속에서 성취 됩니다.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10)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갈라디아서 6:17). 여러분 삶에 예수의 모습이 보여 집니까? 오늘 우리도 예수의 표시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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