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문 (주일낮-9월 6일)♡
분천교회
☞ 종이로 된 예배문은 교회 1층 필경대에 있으니, 필요한 분은 오셔서 가져가시면 됩니다. .
< 다함께 마음을 모아 조용한 기도를 드림으로, 주일예배를 가정예배로 드리겠습니다>
<1. 조용한 기도 -------사회자>
<2. 찬송 --- 38장 --- 다함께>
<3. 기도 ------------- 맡은이>
<4. 성경봉독 --- 마태복음 9:35-38 --- 다함께>
<5. 말씀 ----- 좋은 교회, 분천교회 -------- 사회자>
오늘 말씀은 예수님의 갈릴리 전도가 확산되면서 복음 전파가 무르익어 갈 때, 참다운 교회란 어떤 것인지? 를 교훈해 주시는 말씀입니다. 바람직한 교회란 어떤 것입니까?
첫째, 좋은 교회는 교회의 본래적인 사명을 다하는 교회입니다 35절에 보면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라고 했습니다.
말씀을 가르치고, 복음을 전파하며, 병든 자와 약한 자를 고치고 도와주며,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일이 교회의 본래적인 사명입니다. 교회는 이 본래적인 사명과 본분에 충실할 때, 내외적으로(양적, 질적으로) 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령께서는 교회의 본래적인 사역을 통해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좋은 교회는 예수님의 사랑만으로도 행복해 할 수 있는 교회입니다. 36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함이라” 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얼마나 절절히 드러나 있는 말씀입니까?
교회에 들어서면 왠지 모르게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감사의 마음이 드는 교회가 행복한 교회입니다. 교회의 크기나 시설, 프로그램 등이 교인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동료 교우들, 곧 사람에게서 예수님의 진솔한 사랑을 느낄 수 있을 때, 진실로 행복한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셋째로, 좋은 교회는 예수님을 중심으로 하여 서로 순종하는 교회입니다. 37절과 38절에 보면 예수님을 중심으로 일꾼들을 부르시는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일꾼으로 모인 교회가 참으로 좋은 교회인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주소서 하라!” 고 명령하십니다. 좋은 교회는 가난한 자, 병든 자, 지식인, 무식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똑같이 대하며, 초청해서 함께 일하는 교회입니다. 늦게 온 자나 일찍 온 자나, 9시에 온 자나 오후 5시에 온 자나, 예수님을 중심으로 마음껏 일하고, 주님께로부터 칭찬과 상을 받는 교회 말입니다.
여러분! 우리 분천교회가 언제나 좋은 교회가 되려면, 이렇게 교회의 본래 역할과 사명을 다하는데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만 있으면, 행복한 교회가 좋은 교회요, 어떤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순종하는 사람이 많은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다.
이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외적으로는 여러 가지가 부족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교회의 본래 역할과 사명에 충실하며, 먼저 우리의 예배를 회복하고, 교회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그리고 거룩하고 신령하게 세워가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6. 기도 ------------- 설교자>
지난 한 주간에도 저희를 보호해 주시고, 은총의 날개 아래에 지켜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우리 교회를 지난 53년 동안 지켜 주시고, 이 지역에서 구원의 방주로,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게 해 주신 은혜도 감사를 드립니다.
주여! 저희 가운데 분재 교인이 단 한 사람도 없게 하시고, 세월이 흐르고 신앙의 연조가 쌓이면서 믿음과 인격과 영성이 함께 자라게 하시고, 그리하여 모두 작은 예수로 사는 자들이 다 되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7. 헌금봉헌 --- 208장(봉헌기도:사회자) --- 다함께>
<8. 주기도문 --------- 다함께>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