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순종....어두운 불행의시작
손금현
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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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종, 어두운 불행의 시작
- 날 짜 : 2016-02-10
- 찬 송 : 342장(통일 395장) 너 시험을 당해
- 성 경 : 창세기 3:5~7
- 요 절 :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6)
창세기는 세상의 시작에 대해서, 인간의 시작에 대해서, 그리고 가정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특별히 죄가 사람들 가운데 어떻게 들어왔고, 인간의 불행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하와가 뱀의 유혹에 빠져 하나님이 명하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2:17)는 말씀을 불순종함으로써 인간의 불행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와는 금지된 열매가 탐스럽게 보이는 순간에 열매를 따먹는 죄를 범할 수도 있었고, 하나님의 명령을 기억하면서 따먹지 않을 수도 있었습니다. 하와는 갈등을 겪다가 마침내 손을 뻗어 열매를 따먹었습니다. 이내 밝아진 눈은 자신의 벌거벗은 수치를 환히 보여 주었고, 하와는 드러난 부끄러움을 무화과 잎으로 감추기에 급급한 형편이 되었습니다.
사탄은 언제나 ‘죄’를 과대 포장합니다. “하나님은 너희가 그 나무 열매를 먹으면 너희의 눈이 밝아지고 하나님처럼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 된다는 것을 아시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다.”(3:5, 새번역) 하와는 사탄의 그럴듯한 주장을 믿었고, 그의 제안을 시험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고통, 비참한 실망, 그리고 에덴동산에서의 추방이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처럼 되려고 한 것은 교만을 넘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동이었습니다.
마귀의 유혹이 올 때 야고보서 4장 7절 말씀으로 대적하십시오.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요즘 어떤 일에서, 어떤 방면에서 사탄의 유혹을 받고 있습니까?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하고 있는데 뭐가 문제야?’, ‘직접 해 보지 않으면 그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잖아?’, ‘딱 한 번인데 뭐 큰일 나겠어?’ 사탄의 이러한 속삭임에 흔들리고 있지 않습니까? 오늘 사탄이 은밀한 속삭임과 거짓 약속들로 나를 넘어뜨리려 할 때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애굽에 팔려간 요셉이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받았을 때처럼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39:9) 외치며 단호함으로 자신을 지켜내십시오. 불행의 문으로 들어서지 않은 나를 보시며, 하나님은 미소 지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하와가 뱀의 유혹에 빠져 하나님이 명하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2:17)는 말씀을 불순종함으로써 인간의 불행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와는 금지된 열매가 탐스럽게 보이는 순간에 열매를 따먹는 죄를 범할 수도 있었고, 하나님의 명령을 기억하면서 따먹지 않을 수도 있었습니다. 하와는 갈등을 겪다가 마침내 손을 뻗어 열매를 따먹었습니다. 이내 밝아진 눈은 자신의 벌거벗은 수치를 환히 보여 주었고, 하와는 드러난 부끄러움을 무화과 잎으로 감추기에 급급한 형편이 되었습니다.
사탄은 언제나 ‘죄’를 과대 포장합니다. “하나님은 너희가 그 나무 열매를 먹으면 너희의 눈이 밝아지고 하나님처럼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 된다는 것을 아시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다.”(3:5, 새번역) 하와는 사탄의 그럴듯한 주장을 믿었고, 그의 제안을 시험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고통, 비참한 실망, 그리고 에덴동산에서의 추방이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처럼 되려고 한 것은 교만을 넘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동이었습니다.
마귀의 유혹이 올 때 야고보서 4장 7절 말씀으로 대적하십시오.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요즘 어떤 일에서, 어떤 방면에서 사탄의 유혹을 받고 있습니까?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하고 있는데 뭐가 문제야?’, ‘직접 해 보지 않으면 그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잖아?’, ‘딱 한 번인데 뭐 큰일 나겠어?’ 사탄의 이러한 속삭임에 흔들리고 있지 않습니까? 오늘 사탄이 은밀한 속삭임과 거짓 약속들로 나를 넘어뜨리려 할 때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애굽에 팔려간 요셉이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받았을 때처럼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39:9) 외치며 단호함으로 자신을 지켜내십시오. 불행의 문으로 들어서지 않은 나를 보시며, 하나님은 미소 지으실 것입니다.
글쓴이 : 남궁성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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