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어려움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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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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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에 어려움이 있습니까?
- 날 짜 : 2016-03-05
- 찬 송 : 268장(통일 202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 성 경 : 에베소서 2:14~18
- 요 절 :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18)
대인관계에서 소통을 막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커뮤니케이션 학자들이 꼽은 가장 큰 원인은 서로가 상대방에 대해 선악간의 판단을 가지고 이야기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녀들이 부모에게서 상처받는 대부분의 이유도 자녀의 의견은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판단하는 부모의 태도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부모는 자녀들을 자주 훈계하고 기회 있을 때마다 가르치려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말이 다 끝난 뒤 자녀들 입에서 “네.”라는 대답이 나오면 대화가 된 것이고, 그 외 다른 대답이 나오면 자녀에게 무시당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부모가 자식의 말을 경청하지 않았다면 그들의 대답과는 상관없이 부모가 먼저 자식을 무시한 것입니다. 상대방에 대한 존중은 경청하는 자세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사실 경청하는 일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잘되지 않는 것을 자주 경험합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그것은 우리에게 죄의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담의 원죄 이후 인류는 아담처럼 자신이 지은 죄를 피하기 위해, 나뭇잎과도 같은 인간의 도덕성과 종교적인 열심으로 의를 세우려 하였습니다. 또 죄를 숨기기 위해 다른 사람을 비난하고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면서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잊어버리려고 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쉽게 미워하는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근본적인 이유 역시, 내 안에 숨어 있던 죄의 문제가 드러나고 떠올리기 싫은 것들이 되새김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이러한 죄의 문제를 하나님은 십자가로 해결해주셨습니다. 따라서 마음과 달리 소통이 잘되지 않고 원활한 관계가 이루어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먼저 상대방을 비난하기보다 내 안에서 해결되지 않는 죄의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나 자신이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과 용서 안에 거해야 다른 사람을 온전한 관계 속으로 인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용서가 나의 것이 되도록 날마다 기도하십시오. 빛 가운데서 드러날 수밖에 없는 나의 허물과 연약함을 정직하게 고백하면서 성령의 이끄심을 사모하십시오. 우리는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고백하신 예수님을 본받아야합니다. 그리고 탕자처럼 있는 모습 그대로 아버지께 나아가야 합니다.
사실 경청하는 일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잘되지 않는 것을 자주 경험합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그것은 우리에게 죄의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담의 원죄 이후 인류는 아담처럼 자신이 지은 죄를 피하기 위해, 나뭇잎과도 같은 인간의 도덕성과 종교적인 열심으로 의를 세우려 하였습니다. 또 죄를 숨기기 위해 다른 사람을 비난하고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면서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잊어버리려고 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쉽게 미워하는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근본적인 이유 역시, 내 안에 숨어 있던 죄의 문제가 드러나고 떠올리기 싫은 것들이 되새김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이러한 죄의 문제를 하나님은 십자가로 해결해주셨습니다. 따라서 마음과 달리 소통이 잘되지 않고 원활한 관계가 이루어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먼저 상대방을 비난하기보다 내 안에서 해결되지 않는 죄의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나 자신이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과 용서 안에 거해야 다른 사람을 온전한 관계 속으로 인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용서가 나의 것이 되도록 날마다 기도하십시오. 빛 가운데서 드러날 수밖에 없는 나의 허물과 연약함을 정직하게 고백하면서 성령의 이끄심을 사모하십시오. 우리는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고백하신 예수님을 본받아야합니다. 그리고 탕자처럼 있는 모습 그대로 아버지께 나아가야 합니다.
글쓴이 : 최재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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