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자인 나는 기쁘고 행복합니다
운영자
20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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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자인 나는 기쁘고 행복합니다
- 날 짜 : 2016-04-26
- 찬 송 : 461장(통일 519장)십자가를 질 수 있나
- 성 경 : 사도행전 20:22~27
- 요 절 :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24)
성경에서 우리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죽음까지 각오한 훌륭한 신앙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민족을 살리기 위해 ‘죽으면 죽으리이다.’라는 각오로 왕 앞에 나아갔던 왕후 에스더,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을 섬기며 살도록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과 갈멜산에서 기도 대결을 감행했던 엘리야 선지자, 하나님을 모욕하는 골리앗의 입을 막기 위해 물맷돌 하나 들고 나갔던 소년 다윗 등이 바로그들입니다.
사도 바울도 그들처럼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달려간 사명자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밀레도로 에베소 장로들을 불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기 전 마지막 고별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무슨 일을 당할지 알 수 없다며, 성령께서 일러 주시길 ‘각 성에서 투옥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고 하셨다고 말합니다. 곧 이는 죽음을 각오하고서 예루살렘에 올라간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사명을 위해 죽음도 불사하는 바울의 각오와 동시에 사명자로서 가져야 할 결단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미국에서 중국 선교사로 파송간 앤 월터 펀이라는 아름다운 처녀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선교사로 자원하여 중국으로 떠났습니다. 당시 중국은 선교사들이 가서 살아 돌아오지 못하는 위험한 곳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앤의 어머니는 떠나는 딸에게 약 210달러가량의 금을 주며, ‘안전하다’는 한마디만 전보로 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얼마 후 앤에게서 전보가 왔습니다. 그런데 딸이 보내온 전보 내용은 어머니가 기다리던 ‘안전하다’라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 대신 ‘기쁘다, 즐겁다’는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이러한 귀한 고백이 하나님이 맛보게 하시는 사명자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의 일에 부름 받은 사람은 편안함과 안전 속에서 즐거움을 찾지 않습니다. 환경이나 조건은 사명자에게 조금도 걸림돌이 되지 않기에, 소명 가운데서 늘 기쁨을 누립니다.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지난날을 돌아보면 작든 크든지 간에 사명의 길을 갈 때 부끄러운 점이 많았습니다.
이제 그렇고 그런 수준에 머물지 맙시다. 어려움이 예상되어도 믿음으로 한 번 전진해 보는, 그런 시도들이 신앙생활에 있기를 바랍니다.
사도 바울도 그들처럼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달려간 사명자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밀레도로 에베소 장로들을 불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기 전 마지막 고별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무슨 일을 당할지 알 수 없다며, 성령께서 일러 주시길 ‘각 성에서 투옥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고 하셨다고 말합니다. 곧 이는 죽음을 각오하고서 예루살렘에 올라간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사명을 위해 죽음도 불사하는 바울의 각오와 동시에 사명자로서 가져야 할 결단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미국에서 중국 선교사로 파송간 앤 월터 펀이라는 아름다운 처녀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선교사로 자원하여 중국으로 떠났습니다. 당시 중국은 선교사들이 가서 살아 돌아오지 못하는 위험한 곳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앤의 어머니는 떠나는 딸에게 약 210달러가량의 금을 주며, ‘안전하다’는 한마디만 전보로 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얼마 후 앤에게서 전보가 왔습니다. 그런데 딸이 보내온 전보 내용은 어머니가 기다리던 ‘안전하다’라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 대신 ‘기쁘다, 즐겁다’는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이러한 귀한 고백이 하나님이 맛보게 하시는 사명자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의 일에 부름 받은 사람은 편안함과 안전 속에서 즐거움을 찾지 않습니다. 환경이나 조건은 사명자에게 조금도 걸림돌이 되지 않기에, 소명 가운데서 늘 기쁨을 누립니다.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지난날을 돌아보면 작든 크든지 간에 사명의 길을 갈 때 부끄러운 점이 많았습니다.
이제 그렇고 그런 수준에 머물지 맙시다. 어려움이 예상되어도 믿음으로 한 번 전진해 보는, 그런 시도들이 신앙생활에 있기를 바랍니다.
글쓴이 : 박희권 목사


댓글1개
냐약하고 가장 약할때 부르시는 주님..
다윗처럼..
모세처럼..
홍해를 앞둔 이스라엘 백성처럼..
우리의 사명을 감당 할 수 있도록 이겨낼수 있는 힘주세요..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