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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내 편, 하나님
운영자 2017-08-21 추천 0 댓글 0 조회 484

 

영원한 내 편, 하나님

  • 날 짜  :  2017-08-18
  • 찬  송 : 413장 내 평생에 가는 길
  • 성  경 : 여호수아 1:1~9
  • 요  절 :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5)

오늘날 왜 이렇게 잔혹 범죄들이 많이 일어날까요?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생면부지인 사람의 생명을 빼앗고, 자신의 진로를 방해했다고 보복 운전을 서슴지 않으며, 심지어 자신을 낳아 준 부모마저 무참히 살해하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왜 이러한 범죄가 일어나는 것일까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그들을 품어 줄 만 한 곳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완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랑을 주고받으며 살아야 하는데 사랑해 주는 사람도, 사랑할 사람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점점 더 높은 벽을 둘러치고 속으로만 들어갑니다. 그러다가 폭발하여 타인을 향해 무서운 분노를 불태우고 맙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무서움은 믿고 의지할 데가 그 어디에도 없다는 사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 의심 없이 안길 수 있는 존재가 없다는 것처럼 끔찍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힘든 나를, 아프고 지친 나를 안아 주는 품이 없는 현실이 갈수록 우리 사회에서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움으로 가득 찬 세상 속에 있는 우리를 향해 하나님은 오늘도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하고 계십니다. 힘내라고 등을 툭툭 치며 격려해 주실 뿐 아니라, ‘언제나 네 편’이라고 친히 말씀해 주십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격려하고 계십니다. 두려운 마음을 이겨 내고 가나안으로 갈 수 있도록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항상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버리지도 않겠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이 얼마나 든든한 말씀입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항상 함께 하며 떠나지 않겠다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그러면 호랑이를 뒤에 세우고 전진하는 여우처럼, 의기양양하게 두려움을 떨치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강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생활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내 삶을 통하여 일하시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구세주 되심을 우리에게 보여 주시지만, 동시에 우리를 하나님의 일에 초대하여 인격적으로 함께 일하기를 원하십니다. 여호수아처럼 세상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을 신뢰하며 담대히 나아갈 때, 영원한 내 편 되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언제나 나를 응원하는 영원한 내 편이 있습니까?

하나님,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며 항상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심을 믿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낙심되거나 외롭고 무서울 때에도, 여전히 하나님께서 품에 안고 계심을 알게 하옵소서. 영원한 내 편이신 하나님만을 온전히 신뢰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글쓴이 : 장석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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