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낮 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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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24일 주일낮예배
운영자 2019-03-25 추천 0 댓글 0 조회 669

새 언약의 기초

예레미야 31:31-34

 

 

 

나님께서는 한 순간도 놓치지 않으시고 당신의 음성을 우리에게 들려주시며, 당신의 말씀을 우리에게 들려주십니다. 어디에 있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에 귀를 기울이고 사느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비록 세상에 살고 있지만, 하나님 음성에 끊임없이 귀를 기울이고 살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됩니다.

늘 말씀은 예언자 예레미야를 통해 참된 새 언약의 바탕이 무엇인지를 알려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믿음의 백성과 새 언약을 맺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새 언약, 곧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맺어진 언약으로 인해, 이제는 우리의 믿음 생활도 가능하고, 우리에게 구원의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새 언약은 옛 언약의 파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간에 세워졌던 율법, 곧 구약의 언약이 파기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드리는 예배도, 하나님과 맺은 약속의 갱신입니다. 이 예배를 통해 다시금 새롭게 되도록 부르심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새로운 언약은 옛 언약이 파기된 그곳에서 시작됩니다.

번째로, 옛 언약의 기초는 하나님의 능력 위에 세워졌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언약함으로 인하여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마땅히 해야 할 도리와 언약을 지키지 못하는 인간의 실패 속에서 새롭게 세워지는 새 언약은 오직 하나밖에 의지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순종보다 먼저 당신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으로 십자가를 지게 하시고, 용서로써 새로운 언약을 시작하셨습니다.

지막으로, 이러한 용서의 은혜 가운데 하나님과의 언약이 우리 마음과 영혼 속에 새겨집니다. 용서 받았을 때라야 비로소 우리가 맺은 그 약속이, 얼마나 소중하고, 또 그 약속을 깨뜨리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십자가에서 이루어진 새 언약, 새로운 신앙은 용서와 사랑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성도가 복된 성도요,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성도가 하나님 앞에서 철이든 성도입니다.

순절에 하나님과 내가 맺은 새 언약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맺어진 용서의 언약임을 다시금 기억하며, 우리 모두 신실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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