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낮 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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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 07일 주일낮예배
운영자 2019-04-08 추천 0 댓글 1 조회 684

포기하지 않는 것이 기도입니다

누가복음 18:1-8

 

 

 

늘 본문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하여 말해 주고 있습니다. 본문에 보면 한쪽에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계시고, 다른 한쪽에는 하나님을 설명하기 위한 도구로 불의한 재판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불의한 재판관을 굴복시킨 사람이 과부라는 것이, 오늘 말씀이 전해 주고 있는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늘 말씀에 보면 불의한 재판관이 이 힘없고 불쌍한 과부에게 졌습니다.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우리 하나님은 선하고 의로우신 분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불의한 재판관이 아닙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며, 고난 받는 자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시는 분입니다. 불의한 재판관도 포기 하지 않고 매달리는 과부의 소원을 들어 주었는데, 하물며 의롭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이야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지 않겠습니까?

문에서 말하고 있는 기도란 포기 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일을 포기 하지 않는 것이 기도요, 하나님을 의지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 기도이며, 믿음으로 사는 일을 포기 하지 않는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렇다면 하나님이 어째서 우리가 포기 할 만큼 침묵하시는 걸까요?

째는 우리를 다듬으시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를 통해 우리를 다듬으십니다. 우리의 신앙과 인격을 다듬으십니다. 그러니까 이것도 큰 응답입니다.

째로, 우리로 하여금 깨닫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기도하는 것만큼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을 기도할 때라야 제대로 깨닫게 됩니다. 기도하지 않고 그냥 열심히 하기만 하면,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할 것입니다.

지막으로, 우리의 기도를 바꾸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바꾸실 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기도가 더 좋은 기도이고, 그 기도가 더 복을 받는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기도를 계속하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축복입니다.

나님을 바라보는 일을 포기 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 하는 일을 포기 하지 않으며, 믿음으로 사는 일을 포기 하지 않는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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