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낮 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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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28일 주일낮예배
운영자 2019-08-11 추천 0 댓글 0 조회 466

아름다운 고백을 드려라!

마태복음 8:1-4

 



늘 아침에 우리가 함께 찾아 읽은 말씀 가운데 귀중한 고백이 드려지고 있습니다. 이 고백을 통해서 한 영혼과 예수님이 만나고, 놀라운 치유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진정한 고백은 감동을 불러일으킵니다. 영혼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고백으로 말미암아서 만남이 더욱 깊어집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고백은 삶을 변화시킬 뿐 아니라, 그 사람의 영혼을 풍성하게 해 줍니다. 오늘 말씀에 나오는 나병 환자는 아주 짧은 만남 속에서 그가 할 수 있는 것을 온 맘과 영혼으로, 주님께 드리기로 준비 했습니다. 오늘 말씀은 주님 앞에 나아오는 사람, 곧 예배의 자리에 나아오는 성도가 해야 할 일이 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1. 님 앞에 나오는 사람, 곧 예배의 자리에 나오는 성도는 주님 앞에 엎드려야 합니다. 주님 앞에 나오는 성도가 엎드리는 이유는 내가 엎드리면 주님이 일어나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죽으면 주님이 사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에 나병 환자가 주님 앞에 나와서 엎드렸습니다.

2. 님 앞에 나오는 사람, 예배의 자리에 나오는 성도는 주님 앞에 절을 해야 합니다. 절을 한다는 것은 경배와 존경을 뜻하는 것입니다. 예배는 경배요, 절을 하는 것입니다. 예배 시간을 통해서 성도는 주님, 나를 차지하셔서 당신 뜻대로 행하십시오! 하고, 나를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맡으실 때, 내 인생이 제대로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나병 환자는 이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엎드려 자신을 통째로 그분에게 맡겼습니다.

3. 님 앞에 나오는 사람, 예배의 자리에 나오는 성도는 고백해야 합니다.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2) 내가 원해서가 아니라, 주님이 원하셔야 가능합니다. 나를 향한 주님의 계획과 뜻이 있을 때,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예배자로 나아온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지금 우리를 고치실 수 있는 주님 앞에, 나를 겸손히 내어드리는 것이 예배입니다. 이 겸손한 한 마디 말을 들으신 주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습니다.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3) 주님은 나병 환자의 고백을 그대로 받아들이셨습니다. 예수님의 치유의 말씀이 사실은 예수님께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라, 이 나병환자의 고백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름다운 고백이, 그 고백을 들으시는 분의 마음을 움직이게 합니다. 그리고 믿음과 확신으로 드리는 것이 아름다운 고백이요, 간절함과 겸손함으로 드리는 것이, 주님이 기뻐 받으실 고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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