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보여 주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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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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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보여 주는 삶
- 날 짜 : 2016-03-15
- 찬 송 : 545장(통일 344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 성 경 : 요한복음 14:8~11
- 요 절 :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11)
구약 성경은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출 33:20)라고 말씀하시면서 얼굴을 보여 주지 않으셨습니다. 유대교인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으며 지금도 구약 성경에 예언된 메시아가 올 것을 믿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제자들은 어땠을까요? 제자로 선택받았지만 여전히 유대교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구약성경은 메시아에 대해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사 7:14)라고 예언했고, 이 예언은 예수님을 통해 성취되었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마 1:21)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눈에 보이는 사람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골 1:15) 그 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아들이 어렸을 때의 일입니다. “아빠, 어떤 분이 나를 보더니 너 이 목사님 아들이지 하고 물으셨어요.” 왜 그랬겠습니까? 아들의 얼굴과 표정 속에 아빠의 모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오신 하나님이었건만, 제자들은 ‘유대교의 눈’으로 예수님을 보았기에 그 사실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빌립은 예수님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8)라는 요구까지 했습니다. 빌립뿐 아니라 다른 제자들도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몰랐습니다. 예수님은 빌립에게 책망하시듯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보았다. 그런데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하고 말하느냐?”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10:30) 고 말씀하면서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어야 한다.”(10)고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은 3년 동안 하나님의 일을 하셨고 그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모습을 드러내셨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을 볼 수 없었습니다. 신약 시대에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믿음의 눈이 열려진 사람만 예수님에게서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늘나라에서는 모두가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계 22:4). 따라서 믿음의 눈을 가진 우리는 착한 행실과 예수님을 닮아 가는 삶을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세상에 보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오신 하나님이었건만, 제자들은 ‘유대교의 눈’으로 예수님을 보았기에 그 사실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빌립은 예수님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8)라는 요구까지 했습니다. 빌립뿐 아니라 다른 제자들도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몰랐습니다. 예수님은 빌립에게 책망하시듯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보았다. 그런데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하고 말하느냐?”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10:30) 고 말씀하면서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어야 한다.”(10)고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은 3년 동안 하나님의 일을 하셨고 그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모습을 드러내셨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을 볼 수 없었습니다. 신약 시대에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믿음의 눈이 열려진 사람만 예수님에게서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늘나라에서는 모두가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계 22:4). 따라서 믿음의 눈을 가진 우리는 착한 행실과 예수님을 닮아 가는 삶을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세상에 보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글쓴이 : 이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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