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되리라
운영자
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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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되리라
- 날 짜 : 2016-03-22
- 찬 송 : 369장(통일 487장) 죄짐 맡은 우리 구주
- 성 경 : 마가복음 11:20~24
- 요 절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24)
오늘 읽은 짧은 본문에서 “그대로 되리라.”는 말씀이 두 번이나 나옵니다. 23절과 24절입니다. 그런데 본문의 내용이 조금 황당한 데가 있습니다. 멀쩡하게 살아 있던 무화과나무가 예수님의 저주 한마디에 뿌리째 말랐습니다. 또한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면 그대로 된다고도 하셨습니다.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믿을 수도, 믿어지지도 않는 내용입니다. 예수님은 왜 이런 극단적인 예를 들어가면서까지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치신 것일까요?
무화과나무가 말라버린 이적은, 예수님의 생애 마지막 주간 화요일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이제 사흘만 지나면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실 것이고 이후 이 땅을 떠나실 것입니다. 그러면 제자들은 고아처럼 이 세상에 남겨질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험한 세상에서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제자들에게 최고의 무기인 ‘기도’를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기도의 응답, 기도의 실현 조건으로 ‘의심하지 않는 믿음’, ‘받은 줄로 믿는 믿음’을 제시하셨습니다. 의심하다의 헬라어 ‘디아크리노메스’는 ‘디아’(~사이에)와 ‘크리노’(분리시키다)의 합성어로, 어떤 문제에 대하여 마음으로 저울질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의심은 환경으로 보나 눈으로 보나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게 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우리를 분리시키고 믿음을 포기하게 만듭니다. 이런 의심은 마귀가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약속을 있는 그대로 믿는 믿음과 담대한 기도의 선포가 그리스도인인 우리에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 나의 삶에 있어서 산은 무엇입니까? 우리 가정이 넘어야 할 산은 무엇입니까? 성도인 우리는 세상의 문제 앞에서 겁을 먹고 두려워 떠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영적 권위를 가지고 담대하게 선포하고 외쳐야 합니다. “큰 산아, 너는 바다로 던져지라.” 현실적으로 전혀 소망이 없음에도 축복된 미래를 전제하고 선포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히 11:1)입니다. 믿는 자에게 미래는 이미 과거완료형입니다. 믿음이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탁하고 맡기는 것입니다. 믿음의 기도를 통해 삶에서 그대로 실현된 응답을 가지고 사는, 받은 증거 있는 삶을 살기 바랍니다.
무화과나무가 말라버린 이적은, 예수님의 생애 마지막 주간 화요일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이제 사흘만 지나면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실 것이고 이후 이 땅을 떠나실 것입니다. 그러면 제자들은 고아처럼 이 세상에 남겨질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험한 세상에서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제자들에게 최고의 무기인 ‘기도’를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기도의 응답, 기도의 실현 조건으로 ‘의심하지 않는 믿음’, ‘받은 줄로 믿는 믿음’을 제시하셨습니다. 의심하다의 헬라어 ‘디아크리노메스’는 ‘디아’(~사이에)와 ‘크리노’(분리시키다)의 합성어로, 어떤 문제에 대하여 마음으로 저울질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의심은 환경으로 보나 눈으로 보나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게 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우리를 분리시키고 믿음을 포기하게 만듭니다. 이런 의심은 마귀가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약속을 있는 그대로 믿는 믿음과 담대한 기도의 선포가 그리스도인인 우리에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 나의 삶에 있어서 산은 무엇입니까? 우리 가정이 넘어야 할 산은 무엇입니까? 성도인 우리는 세상의 문제 앞에서 겁을 먹고 두려워 떠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영적 권위를 가지고 담대하게 선포하고 외쳐야 합니다. “큰 산아, 너는 바다로 던져지라.” 현실적으로 전혀 소망이 없음에도 축복된 미래를 전제하고 선포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히 11:1)입니다. 믿는 자에게 미래는 이미 과거완료형입니다. 믿음이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탁하고 맡기는 것입니다. 믿음의 기도를 통해 삶에서 그대로 실현된 응답을 가지고 사는, 받은 증거 있는 삶을 살기 바랍니다.
글쓴이 : 김영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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