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은 영원까지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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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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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은 영원까지 이릅니다
- 날 짜 : 2016-04-19
- 찬 송 : 240장(통일 231장)주가 맡긴 모든 역사
- 성 경 : 시편 103:15~18
- 요 절 :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15)
싱싱하던 풀과 화사했던 꽃들이 때가 이르면 시들고 떨어지듯이, 우리의 인생도 “그 날이 풀과 같고 피고 지는 꽃과 같아, 바람 한 번 지나가면 곧 시들어 그 있던 자리마저 알 수 없는 것”(15~16, 새번역)이라고 시편 본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날이 풀과 같다’는 것은 인간 존재의 일시성을 강조한 회화적인 묘사입니다. 그리고 ‘꽃과 같다’는 것은 인생의 영화는 결국 피었다가 시들고 마는 꽃의 속성과 같다는 표현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꽃의 문자적인 뜻은 ‘빛나는 것’ 또는 ‘반짝이는 무엇’으로, 주로 겨우내 있었던 침울한 풍경을 밝고 다채로운 색상으로 바꾸어 놓는 들에 핀 꽃들을 가리킬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사막에서 불어오는 뜨거운 바람이 들판의 화초들을 순식간에 말려 피어 있던 자리마저 알 수 없게 만드는 것처럼, 우리 인생의 덧없음과 유한성을 열풍에 시들고 마는 화초에 비유한 것 입니다.
하지만 시들어 사라진 풀과 꽃은 아주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때가 되면 다시 태어납니다. 뿌리가 남아서 혹은 씨를 통해서 새로운 형태로 다시 태어나 성장하고 꽃을 피웁니다. 인생도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때가 이르면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여 영원히 죽지 않는 천국의 영화를 누리게 됩니다.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고전15:52) 풀들도 다시 태어나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생이 부활하게 됨은 너무나 자명한 일입니다.
더욱이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는 주님의 사랑이 영원에서 영원까지 이르고, 주님의 의로우심은 자손 대대에 이를 것이니, 곧 주님의 언약을 지키고 주님의 법도를 기억하여 따르는 사람에게 이를 것이다.”(17~18, 새번역)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하나님을 몰라 경외할 줄 모르는 자들에게까지 미치는 일반적 차원의 사랑이 있고(마 5:45), 다른 하나는 하나님을 알고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베푸시는 각별한 사랑이 있습니다(17~18).
이 특별한 사랑은 자자손손에 이르며 영생을 베푸시는 사랑입니다. ‘주님의 언약을 지키고 법도를 기억하여 따르는 사람’, 곧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날이 풀과 같다’는 것은 인간 존재의 일시성을 강조한 회화적인 묘사입니다. 그리고 ‘꽃과 같다’는 것은 인생의 영화는 결국 피었다가 시들고 마는 꽃의 속성과 같다는 표현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꽃의 문자적인 뜻은 ‘빛나는 것’ 또는 ‘반짝이는 무엇’으로, 주로 겨우내 있었던 침울한 풍경을 밝고 다채로운 색상으로 바꾸어 놓는 들에 핀 꽃들을 가리킬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사막에서 불어오는 뜨거운 바람이 들판의 화초들을 순식간에 말려 피어 있던 자리마저 알 수 없게 만드는 것처럼, 우리 인생의 덧없음과 유한성을 열풍에 시들고 마는 화초에 비유한 것 입니다.
하지만 시들어 사라진 풀과 꽃은 아주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때가 되면 다시 태어납니다. 뿌리가 남아서 혹은 씨를 통해서 새로운 형태로 다시 태어나 성장하고 꽃을 피웁니다. 인생도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때가 이르면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여 영원히 죽지 않는 천국의 영화를 누리게 됩니다.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고전15:52) 풀들도 다시 태어나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생이 부활하게 됨은 너무나 자명한 일입니다.
더욱이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는 주님의 사랑이 영원에서 영원까지 이르고, 주님의 의로우심은 자손 대대에 이를 것이니, 곧 주님의 언약을 지키고 주님의 법도를 기억하여 따르는 사람에게 이를 것이다.”(17~18, 새번역)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하나님을 몰라 경외할 줄 모르는 자들에게까지 미치는 일반적 차원의 사랑이 있고(마 5:45), 다른 하나는 하나님을 알고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베푸시는 각별한 사랑이 있습니다(17~18).
이 특별한 사랑은 자자손손에 이르며 영생을 베푸시는 사랑입니다. ‘주님의 언약을 지키고 법도를 기억하여 따르는 사람’, 곧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글쓴이 : 전용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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