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을 갈망으로 바꾸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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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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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을 갈망으로 바꾸십시오
- 날 짜 : 2016-05-02
- 찬 송 : 382장(통일 432장)너 근심 걱정 말아라
- 성 경 : 로마서 7:21~25
- 요 절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25)
사람들은 보통 영국을 ‘신사의 나라’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정작 영국인들은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처럼 자신들은 ‘신사와 야수’를 오고가는 민족이라고 말합니다(케이트 폭스의 『영국인 발견』). 이와 같이 인간은 누구에게나 이중성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경우는 어떨까요? 그리스도인도 여전히 갈등을 겪으며 죄의 유혹을 받습니다. 사도 바울도 자신의 내면에 두 가지 모습이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19) 그리고 그는 고백합니다.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21) 바울은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바라지만, 육신이 약하여 그 법을 지키지 못한다며 갈등합니다. ‘내 마음의 법’과 ‘육신의 법’, ‘하나님의 법’과 ‘죄의 법’이 자신 안에 함께 있음을 깨닫습니다(22~23). 그러면서 자신의 비참함을 정직하게 바라봅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24)
어떤 성도들은 그리스도를 영접한 이후에 유혹도 받지 않고 죄를 짓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은 자기 의에 빠진 사람들로 자신을 정직하게 바라보지 않는 것입니다. 반대로 어떤 성도들은 ‘나는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며 자신을 합리화하거나 폄하합니다. 우리 힘으로는 율법을 다 지킬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런 존재라고 해서 포기하는 모습은 성도의 바른 태도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바울은 그런 연약함을 하나님을 절실히 찾는 계기로 삼으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한계를 알고 주님을 의지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에게는 더 이상 정죄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 안에 있는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였기 때문입니다.(8:1~2)
그리스도인은 두 가지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정죄함’이 없고, 죄의 권세에서‘해방’되었습니다. 성도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는 자신을 보고 갈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자신의 이중성 때문에 죄책감에 사로잡히는 것이 아니라 더 겸손히 하나님을 의지하기 바랍니다. 내면의 갈등을 하나님을 향한 갈망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19) 그리고 그는 고백합니다.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21) 바울은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바라지만, 육신이 약하여 그 법을 지키지 못한다며 갈등합니다. ‘내 마음의 법’과 ‘육신의 법’, ‘하나님의 법’과 ‘죄의 법’이 자신 안에 함께 있음을 깨닫습니다(22~23). 그러면서 자신의 비참함을 정직하게 바라봅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24)
어떤 성도들은 그리스도를 영접한 이후에 유혹도 받지 않고 죄를 짓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은 자기 의에 빠진 사람들로 자신을 정직하게 바라보지 않는 것입니다. 반대로 어떤 성도들은 ‘나는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며 자신을 합리화하거나 폄하합니다. 우리 힘으로는 율법을 다 지킬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런 존재라고 해서 포기하는 모습은 성도의 바른 태도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바울은 그런 연약함을 하나님을 절실히 찾는 계기로 삼으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한계를 알고 주님을 의지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에게는 더 이상 정죄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 안에 있는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였기 때문입니다.(8:1~2)
그리스도인은 두 가지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정죄함’이 없고, 죄의 권세에서‘해방’되었습니다. 성도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는 자신을 보고 갈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자신의 이중성 때문에 죄책감에 사로잡히는 것이 아니라 더 겸손히 하나님을 의지하기 바랍니다. 내면의 갈등을 하나님을 향한 갈망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글쓴이 : 이종목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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