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이 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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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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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이 복입니다
- 날 짜 : 2016-06-04
- 찬 송 : 411장(통일 473장)아 내 맘속에
- 성 경 : 사사기 16:18~22
- 요 절 : 들릴라가 이르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들이 닥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잠을깨며 이르기를 내가 전과 같이 나가서 몸을 떨치리라 하였으나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20)
사막의 모래 바람은 끊임없이 지형을 바꾸고, 사막의 태양은 쉬지 않고 주변 환경을 거칠게 만들어 갑니다. 그러나 오아시스는 사막의 광풍에도, 작렬하는 태양에도 아랑곳없이 자신의 모습을 지키며 늘 푸름과 생수를 공급합니다. 오아시스가 메마른 환경 속에서도 푸름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모래층 아래에 있는 지하수가 끊임없이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물의 공급이 끊어지면 오아시스는 금세 사막으로 변해 버릴 것입니다.
우리가 걷고 있는 믿음의 길은 사막과 같은 각박한 삶에서 끊임없이 푸름을 유지하고자 노력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그럴 능력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생수를 공급받아서 생명의 풍성함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것을 망각하면 교만이요, 이것이 끊어지면 멸망입니다.
사사기에서 마지막 사사로 등장하는 삼손은 태어날 때부터 성령의 감동으로 태어난 사람이었습니다. “그 여인이 아들을 낳으매 그의 이름을 삼손이라 하니라 그 아이가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복을 주시더니 … 여호와의 영이 그를 움직이기 시작하셨더라.”(13:24~25) 그는 늘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이어서 ‘여호와의 영이 강하게 역사하심으로’ 사자도 찢어 죽일 수 있었고(14:6), 블레셋과의 전투에서도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임함으로’ 당나귀의 턱뼈로 천 명 이상을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15:14~15). 이 모든 승리의 원인은 ‘여호와의 영이 임함으로’였습니다. 그러나 삼손은 승리의 이유를 잊고 말았습니다. 겸손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고 대신 교만한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특별한 능력이 자신의 ‘머리카락’에서 나오는 것으로 착각하였고, 들릴라로 인해 머리를 깎인 뒤에도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것을 깨닫지 못하였습니다(16:20). 그때부터 삼손은 고난과 저주의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영원한 생수의 공급이 끊어지면 나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고 맙니다. 따라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진정한 복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고 계심을 믿고 있다면,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복되고 행복한 사람입니다.
우리가 걷고 있는 믿음의 길은 사막과 같은 각박한 삶에서 끊임없이 푸름을 유지하고자 노력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그럴 능력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생수를 공급받아서 생명의 풍성함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것을 망각하면 교만이요, 이것이 끊어지면 멸망입니다.
사사기에서 마지막 사사로 등장하는 삼손은 태어날 때부터 성령의 감동으로 태어난 사람이었습니다. “그 여인이 아들을 낳으매 그의 이름을 삼손이라 하니라 그 아이가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복을 주시더니 … 여호와의 영이 그를 움직이기 시작하셨더라.”(13:24~25) 그는 늘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이어서 ‘여호와의 영이 강하게 역사하심으로’ 사자도 찢어 죽일 수 있었고(14:6), 블레셋과의 전투에서도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임함으로’ 당나귀의 턱뼈로 천 명 이상을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15:14~15). 이 모든 승리의 원인은 ‘여호와의 영이 임함으로’였습니다. 그러나 삼손은 승리의 이유를 잊고 말았습니다. 겸손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고 대신 교만한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특별한 능력이 자신의 ‘머리카락’에서 나오는 것으로 착각하였고, 들릴라로 인해 머리를 깎인 뒤에도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것을 깨닫지 못하였습니다(16:20). 그때부터 삼손은 고난과 저주의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영원한 생수의 공급이 끊어지면 나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고 맙니다. 따라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진정한 복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고 계심을 믿고 있다면,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복되고 행복한 사람입니다.
글쓴이 : 김종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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