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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과 진정으로 하나님만 섬기리
운영자 2016-06-09 추천 0 댓글 0 조회 408

 

성실과 진정으로 하나님만을 섬기리

  • 날 짜  : 2016-06-09
  • 찬  송 : 445장(통일 502장)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 성  경 : 여호수아 24:14~15
  • 요  절 :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15)


독일의 독재자 히틀러의 경호원 중에 ‘쿠르트 바그너’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모든 인생을 히틀러를 위해 바쳤습니다. 히틀러가 삶의 전부였고, 하나님과도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2차 대전이 끝날 무렵 히틀러가 자살로 생을 마감하자, 그의 삶은 혼란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동안 믿고 의지하며 따랐던 대상이 무너지자 자신도 더 이상 버틸 수 없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목숨을 끊고자 결심하고 마지막으로 커피를 한 잔 마시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책상 위의 성경책이 바그너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던 그는 요한복음을 읽게 되었고, 묵상 후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죽음을 생각했던 그는 남은 인생을 그리스도인으로 새롭게 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실수하고, 변하고, 죽게 됩니다. 재물 역시 영원하지 않습니다. 인생을 걸고 따라야 할 분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만을 선택하고 따라가되 성실과 진정으로 흔들림 없이 섬겨야 합니다. 이러한 모습을 우리는 여호수아에게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최후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을 세겜으로 모았습니다. 세겜은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하나님께 제단 쌓은 곳이자, 가나안을 그의 후손에게 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곳입니다. 그러한 역사적 의미가 깃든 곳에서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하나님만을 섬길 것을 촉구하며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15)고 선포합니다.
여호수아의 이런 선언은 어떻게 가능했습니까? 하나님을 의지하고 흔들림 없이 말씀에 순종하여 꿈을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 여호수아와 갈렙은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민 14:9)고 고백했습니다. 결국 이들은 자신의 고백처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복을 받았습니다.
믿음의 사람 여호수아를 통하여 오늘 우리는 하나님을 선택하고 섬기는 삶이 성공적인 삶임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선택의 문제가 남았습니다. “어떤 신들을 섬길 것인지 오늘 선택하십시오.” 여호수아의 촉구에 어떤 선택을 하겠습니까?

세상의 물질과 명예와 권력보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랑하고 있습니까?

복 주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주님을 사랑하고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는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살기를 원합니다. 성실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의지함으로 복된 미래를 이루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글쓴이 : 조영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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