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과 십자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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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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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과 십자가의 관계
- 날 짜 : 2016-07-04
- 찬 송 : 259장(통일 193장)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 성 경 : 갈라디아서 2:19~21
- 요 절 :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19)
바울, 마르틴 루터, 존 웨슬리는 하나님께 쓰임 받은 위대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율법주의 신앙에 정통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잘 알다시피 바리새인 중의 바리새인이었습니다(빌 3:5).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문자 그대로 철두철미하게 지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마 23:23)라는 말씀에서 알 수 있듯이, 그들은 박하, 회향, 근채 등 가격이 미미한 것들의 십일조까지 드렸습니다. 마르틴 루터는 아우구스티노회의 수도사였습니다. 수도원 생활은 기도, 미사, 금식 그리고 갖가지 규율과 고행으로 짜여 있었습니다. 루터는 수도회의 규율을 엄격하게 지켰으며, 심지어 수도사 생활로 천국에 갈 수도사가 있다면 자신은 반드시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좀 더 수도사 생활을 했다면 철야와 기도 낭송 등으로 죽고 말았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수도사들의 수도사였던 것입니다. 존 웨슬리 목사도 홀리클럽을 결성할 만큼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성찬식을 자주 거행하고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금식하는 등 규칙적인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감리회는 ‘규직쟁이들’이라는 뜻인데, 이는 연구와 기도에 있어 지나치게 형식적이었던 습관 때문에 메소디스트들이라고 불린 데서 유래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철저한 율법생활을 통해 율법의 한계를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철저하게 율법을 지켜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로움에 도달할 수 없음을 깨닫고 절망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절망의 자리에서 비로소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 이루어 주신 하나님의 의와 사랑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더 이상 의를 이루기 위해 율법을 지킨 것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인해 의로워진 자들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율법을 지켰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20) 이제 내 자아를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 못 박길 바랍니다. 나를 사랑하셔서 자신을 버리고 십자가 지신 예수님과 함께 율법의 완성인 사랑을 앞장서 행하기 바랍니다. 오직 사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길 바랍니다.
바울은 잘 알다시피 바리새인 중의 바리새인이었습니다(빌 3:5).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문자 그대로 철두철미하게 지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마 23:23)라는 말씀에서 알 수 있듯이, 그들은 박하, 회향, 근채 등 가격이 미미한 것들의 십일조까지 드렸습니다. 마르틴 루터는 아우구스티노회의 수도사였습니다. 수도원 생활은 기도, 미사, 금식 그리고 갖가지 규율과 고행으로 짜여 있었습니다. 루터는 수도회의 규율을 엄격하게 지켰으며, 심지어 수도사 생활로 천국에 갈 수도사가 있다면 자신은 반드시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좀 더 수도사 생활을 했다면 철야와 기도 낭송 등으로 죽고 말았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수도사들의 수도사였던 것입니다. 존 웨슬리 목사도 홀리클럽을 결성할 만큼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성찬식을 자주 거행하고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금식하는 등 규칙적인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감리회는 ‘규직쟁이들’이라는 뜻인데, 이는 연구와 기도에 있어 지나치게 형식적이었던 습관 때문에 메소디스트들이라고 불린 데서 유래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철저한 율법생활을 통해 율법의 한계를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철저하게 율법을 지켜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로움에 도달할 수 없음을 깨닫고 절망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절망의 자리에서 비로소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 이루어 주신 하나님의 의와 사랑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더 이상 의를 이루기 위해 율법을 지킨 것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인해 의로워진 자들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율법을 지켰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20) 이제 내 자아를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 못 박길 바랍니다. 나를 사랑하셔서 자신을 버리고 십자가 지신 예수님과 함께 율법의 완성인 사랑을 앞장서 행하기 바랍니다. 오직 사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길 바랍니다.
글쓴이 : 최종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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