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낮 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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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8일 주일낮예배
운영자 2018-11-24 추천 0 댓글 0 조회 721

고난 중에 드리는 감사

하박국 3:17-18, 데살로니가전서 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수감사절이 되었지만, 아무리 찾으려고 애를 써봐도 나에게는 감사할 일이 전혀 없다면, 이 사람에게는 감사하지 않는다!’ 라는 말보다는 감사하지 못한다!’ 는 말이 더 맞을 것입니다.

1. 쁨과 감사는 어디에서부터 오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그렇다면 바울이 왜 기쁨과 감사, 곧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는 이 두 가지 사이에다가 기도를 끼워 넣었을까요? 이유는 바로 기도는 기쁨과 감사가 가득한 창고의 문을 여는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기쁨과 감사의 생을 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바로 기도입니다.

2. 음 추수감사절은 풍요와 행복 중에 드린 감사이기보다는 고난과 아픔 중에 드린 감사였습니다. 400년 전에 영국의 청교도들이 당시 국왕이었던 제임스 1세가 종교의 자유를 허락하지 않자, 하나님께 자유롭게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신앙의 자유를 찾아서 새로운 곳을 찾아, 1620916메이플라워 배102명이 타고서 65일간 항해를 한 끝에, 1121일에 신대륙인 플리머스에 도착 합니다. 대서양의 풍랑과 추위와 식량난으로 많은 고생을 한 이들은, 살아남은 자들이 그 해에 처음으로 거두어 들인 곡식을 하나님께 바치며 감사 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역사적으로는 오늘 우리가 지키는 감사절이 이렇게 시작 된 것입니다.

나님께서는 고난 중에서도 감사하는 사람을 통해서 기적을 만들어 내시고, 고난 중에서도 감사하는 사람에게 당신의 거룩한 일을 맡기십니다. 넉넉할 때, 건강할 때, 기쁠 때 감사하는 것은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나,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고난 중에 감사 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믿음의 사람이요,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사는 자이며,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는 사람입니다.

3. 확행의 감사를 합시다. 소확행(小確幸)은 바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뜻입니다. 올 해의 감사절은 지금의 나에게도, 하나님께 감사 할 일이 참으로 많다는 것을 깨닫고, 정말로 하나님께 이런 일, 저런 일, 많은 것들을 감사하는 추수감사주일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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