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입니다 !
사무엘하 7:1-13, 25-29
1. 다윗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았습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은 것은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문득 하나님을 생각 했을 때, 지금 자신은 일등급 목재인 백향목으로 지은 좋은 집에 살고 있는데, 하나님을 상징하는 법궤가 천막 예배당 안에 있는 것이 좋지 않게 여겨졌습니다. 그래서 다윗이 하나님을 위해 성전을 지어드리기로 결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도 않으시고, 당신의 백성들과 함께 돌아다니시며, 일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십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던지 간에, 주님은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초라한 목동에 불과했던 다윗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나를 인도한 분도 하나님이시고, 앞으로 나에게 복 주실 분도 하나님이시며, 나를 통해 당신의 귀한 뜻을 이루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 없이는 살 수가 없습니다. 이 믿음이 바로 세상의 어떤 성전보다도 아름답고 견고한 성전입니다.
2. 하나님이 다윗에게서 감동을 받습니다.“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그러나 너는 그 성전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요, 네 허리에서 나올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시더니...” (역대하 6:8-9절) 다윗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물론 실아 가는 중에 다윗이 실수도 많이 했습니다. 죄도 지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사랑하셨습니다.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사도행전 13:22절)
“네가 만일 내 앞에서 행하기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한 것과 같이 하여 내가 네게 명령한 모든 것을 행하여 내 율례와 법규를 지키면, 내가 네 나라 왕위를 견고하게 하되, 전에 내가 네 아버지 다윗과 언약하기를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대로 하리라”(역대하 7:17-18절)
하나님을 감동시키십시오. 하나님을 설득하려 하지 마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을 생각하십시오. 여러분 자신을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에 드리십시오. 그럴 때 하나님이 감동하시고, 우리에게 복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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