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찬의 의미
마태복음 26:26-30
오늘은 성찬을 받기 전에 성찬의 의미와 성찬을 받는 마음가짐, 그리고 태도에 관하여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1. 죄에 대하여는 반드시 값을 치러야 합니다. 반드시 댓가를 지불해야 용서를 받을 수 있고, 값을 치러야 천국에 가는 것이 가능한 일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떤 댓가를 지불 하셨습니까? 오늘 성만찬이 그 해답을 주고 있는데, 바로 ‘목숨’ 입니다.“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야고보서 1:15) 우리는 수 없는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죽지 않고 살아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죄에 대한 용서를 받았을 뿐 아니라, 구원을 받았다고 믿고 삽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나를 대신해서 이미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이미 값을 치르셨기 때문입니다.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26절)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나의 피니라” (28절)
2. 주님이 어째서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시는 것입니까?“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28절) 우리 주님의 피는 우리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흘리는 약속된 피요, 우리 주님의 죽음은 우리를 살리기 위해 실행하시는 약속된 죽음이었습니다. 한 생명이 죽어서 다른 생명을 살리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대신 죽으심으로, 내가 살게 되었습니다.
고린도전서 11:24-25절에 보면 주님이 성만찬 상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이것은 너희를 위한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여라. 또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너희가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라” 여러분을 위한 주님의 깊으신 사랑을 붙들고, 주님의 살과 피를 가슴으로 받으십시오. 또 우리가 믿어야 할 것은 바로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입니다.“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요한계시록 3:20)
3. 성만찬을 행하면서 예수님의 사랑에 합당한 삶을 살 것을 결심합시다. 세상에는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신자다운 신자는 과연 얼마나 될까요? 여러분은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성찬을 받으실 때에, 주님이 주신 힘을 의지하여 모든 시험을 이기기를 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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